미용실 상사와 직원간의 하모닉 성격적합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과 미용실 상사의 적합성이 이직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연구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이용하여 미용실 상사와 직원의 성격 간 상호 작용을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성격의 상호보완, 성격과 성격의 적합관계 그리고 이직의도의 연계성을 밝혀 성격적 이론을 제한적으로 헤어 미용 종사자들의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수도권, 5인 이상의 미용실에 근무하고 있는 헤어 미용 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정, 150부를 배포하여 150부를 전부 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한 실증분석은 SPSS 20.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실시하였고, 일원변량분석 및 독립표본 t 검증을 통해 연구가설을 검증하였으며,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표본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대한 빈도분석 결과, 직원들은 정규직으로 미혼 여성의 비율이 많이 분포 되었으며, 대부분의 직원들은 첫 직장으로 1년 미만의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월급제 직원들이 많이 분포 되었다.
둘째, 미용실 상사와 직원의 성격유형 모두 1번 유형 개혁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원의 에니어그램 하모닉 그룹별 유형 분포를 살펴보면, 능력 그룹(43,3%)이 가장 높았다.
셋째, 미용실 상사와 직원간의 하모닉 성격적합이 하모닉 성격 부적합인 경우보다 이직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독립 표본 t 검증을 통한 미용실 상사와 직원의 성격이 적합 관계인 경우는 부적합인 경우보다 유의한 수준에서 채택되어 <가설 1>이 긍정되었다.
넷째 미용실 상사와 직원간의 하모닉 성격적합이 하모닉 성격 부적합인 경우보다 직원이 인지한 미용실 상사와의 적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가설 2>에 대한 독립표본 t 검증을 분석한 결과 유의 수준에서 차이를 보여, <가설 2>가 긍정되었다.
다섯째, 설문을 통한 직원이 인지한 미용실 상사와의 적합정도는 이직의도와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어슨 상관분석을 통해 양적 변인인 직원이 인지한 상사와의 적합과 이직 의도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3>은 부정되었다.
본 연구는 조직 내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개인과 환경의 적합성이 중요하며, 개인과 환경 적합 요소 중 개인과 상사의 적합성은 미용실이라는 조직 내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미용실 인적관리 시,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검사를 통해 미용실 상사는 자신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하모닉 그룹 성격 적합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조직 내 인적 자원을 선발, 관리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 Author(s)
- 안건일
- Issued Date
- 2015
- Awarded Date
- 2015-02
- Type
- Thesis
- Keyword
-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성격적합; 하모닉 그룹; 개인과 환경적합
- URI
-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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