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융합 비즈니스 발전전략에 관한 연구
- Alternative Title
- 주력산업 성공사례 중심으로
- Abstract
- 21세기는 융합의 시대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키워드라 할 수 있다. 트렌드는 시대의 흐름으로 현 시점의 트렌드 역시 융합이다. 2008년 리먼 사태이후 세계경제의 흐름 역시 고속성장의 시대와 이별을 고하고 저성장 기조로 접어들면서 산업 환경도 급격히 재편되면서 산업융합은 산업발전의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세계 산업융합 시장은 IT기반 융합을 중심으로 2010년 기준으로 약 10조 2,000억 달러 규모이며 국내시장은 약 94조원 규모를 형성하고 연평균 24%의 성장이 예상되어 2017년에는 약 434조원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융합의 주요 국가인 미국, EU, 일본 그리고 중국은 정부주도로 국가 융합기술 전략을 중장기적으로 세워 진행하고 있으며 자국에 맞는 융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Vision for 2020’, EU의 ‘EU FP7’, 일본의 ‘i-Japan전략 2015’,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 제12차 5개년 계획’을 통해 관련 융합정책에 대한 육성과 지원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이 되어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산업융합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제1차 산업융합 발전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면서 각 부처별로 융합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최근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산업융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하고 있으나 IT기반의 대기업 위주의 산업융합이 진행되고 있고 중소기업의 경우 융합에 대한 관심도는 높으나 구체적인 추진실적은 미흡 하므로 이에 대한 정책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산업융합에 대한 선행연구와 기업이 추진한 융합 성공사례 연구를 통해 도출된 성공요인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여 의견 수렴한 내용을 토대로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제시하였다.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산업융합의 사례연구를 통한 성공요인으로는 내부요인으로 전문인력, R&D역량, 리더십, 조직문화, 자금력이 있고, 외부요인으로 기업 간 신뢰, 기술수준, 추진의지, 시장성, 정부지원이 있다.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으로는 첫째,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융합정책 마련, 둘째, 기업유형에 적합한 융합 지원시스템 구축, 셋째, 융합활동 성과에 대한 검증과 중장기적인 융합 로드맵 필요, 넷째, 융합활동 추진단계에 적합한 단계별 지원책 마련, 다섯째, 융합전문기업 육성을 제시하였다.
- Author(s)
- 서철
- Issued Date
- 2014
- Awarded Date
- 2014-08
- Type
- Thesis
- Keyword
- 융합; 산업융합; 창조경제; 주력산업; 성공요인
- URI
-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9844
- Affiliation
- 한성대학교
- Advisor
- 나도성
- Degree
- Master
- Publisher
-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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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 융합기술학과 > 1.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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