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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리사간의 침묵과 개인특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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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인적자원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략요소로 인식하였다. 또한 인적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호텔기업의 경영성과를 위하여 조직 구성원들의 개인 성격특성과 조직성과의 측면에서 조직 구성원의 조직몰입을 파악하는데 있어 조직내의 침묵을 중심으로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양질의 식음료 상품의 생산을 통하여 호텔의 경영성과 향상을 도모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조리사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주방조직의 팀워크는 다른 부서에 비해 특별하며 매우 특별하고 전문성이 뛰어나 호텔기업에 더욱 몰입하거나 구성원간에 갈등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조리사간의 침묵은 낮은 몰입도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실증조사는 서울지역 특1급 호텔 8곳에 근무하는 조리사 320명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 까지 실시하였으며, 수집한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을 통하여 타당도 및 신뢰도 분석, 다중회귀분석, 조절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조리사의 침묵은 조직내에서의 체념과 자신을 방어하는 부정적인 침묵의 요인과 선의의 결과를 위하는 긍정적 침묵의 요인으로 측정되었으며 체념 ‧ 방어적 침묵이 증가할수록 조직몰입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반면 친사회적 침묵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리사의 개인특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조절효과 검증에서는 조리사의 개인 성격이 성실하며 외향적인 조리사가 침묵으로 인해 더욱더 조직몰입이 낮아지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부정적인 침묵은 동료와 상사로부터의 부정적인 피드백과 자신의 입장이 난처해질 것을 우려하여 고의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거나 협조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결과가 나쁘거나 그 후의 자신의 입지가 걱정되어 조직간의 협조에 부정적으로 임하게 되는 조직행동이다. 이에 경영자에게 좋은 의견이나 정보가 있어도 그 결과가 두려워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침묵의 부정적인 결과를 인식시키고자 한다. 또한 조리사들의 조직몰입도를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주방 조직내의 구성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조리사의 침묵이 증가할수록 조직몰입은 낮아지며 개인의 성격특성에 따라 더욱 증가하는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서울지역에 위치한 특1급 호텔 8곳을 표본으로 설정하여 진행하였으므로 모든 호텔의 조리사를 대표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정된 조사기간 동안의 1회에 의한 설문조사 방법에 의존하여 횡단적 조사에 의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향후 본 연구에서 규명된 이론에 근거하여 다양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Author(s)
정영복
Issued Date
2015
Awarded Date
2015-02
Type
Thesis
Keyword
호텔조리사. 침묵. 조직몰입.개인특성
URI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9482
Affiliation
한성대학교 경영대학원
Advisor
우성근
Degree
Master
Publisher
한성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수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 1.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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