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사(기업)의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한번이라도 경영 컨설팅을 받아서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면서 그에 따른 기업에서 수행되어진 경영컨설팅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어떠한 형태의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두고 컨설팅사(기업) 역량의 구성요인과 컨설팅 완성도, 활용도 및 경영성과간의 영향 관계를 파악하여 이를 통한 컨설턴트 역량을 매개로 하여 컨설팅사(기업)의 컨설팅이 수진 기업의 경영성과에 최종적으로 그 어떤 영향에 대하여 그 효력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러한 검증과정을 통하여 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의 효과를 확인하여 기업 컨설팅 지원 및 민간 컨설팅사(기업)의 컨설팅 필요성에 대한 제시를 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를 요약해 보면,

첫째, 컨설팅사(기업)의 대외적인 명성과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컨설팅사(기업)에 속해 있는 컨설턴트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컨설팅 수행 완성도에 정(+)의 영향력으로 나타나며, 또한 컨설팅사(기업)의 대외적인 명성과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컨설팅사(기업)에 속해있는 컨설턴트의 업무 전문성 역시 컨설팅 활용도에도 정(+)의 영향력으로 나타남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이 컨설팅 효과에 따라 경영컨설팅이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컨설턴트 역량을 매개로 컨설팅 완성도에서도 또한 프랜차이즈 기업에 컨설팅 성과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컨설팅 활용도에서도 경영성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사(기업)는 고객인 프랜차이즈 수진기업이 요구하는 경영컨설팅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인지시켜 고객 지향적인 컨설팅을 수행하고 수진기업은 그들이 경영 컨설팅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인지함으로 기업의 경쟁력의 우위를 점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다른 경영 연구에 비해 경영컨설팅의 연구가 부족한 현 시점에서 앞으로 수진 기업 그리고 컨설턴트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사회의 정책 방향과 새로운 환경에 대처해 나가야하는 데에 좀 더 필요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