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관리 대응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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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주 52시간제도는 2018년 7월에 300인 이상의 대기업을 기점으로 하여 2021년 7월에는 5인 이상의 사업장에 전면적으로 도입하게 된다. 이러한 제도의 시행은 우리사회의 장시간 근로의 뿌리 깊은 관행을 개선하여 워라벨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근로시간의 단축은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근로자의 임금의 감소, 기업의 노동비용의 상승이라는 부정적인 결과로 귀결될 우려가 있어서 이러한 부작용의 발생을 방지하는 기업의 인사관리의 대응이 중요하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기업의 경영환경과 인사관리의 역량 등의 차이에 따라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중소기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근로시간단축을 위한 주 52시간제도의 도입에 따른 실제의 기업의 인사관리대응 사례를 연구하였다.
주 52시간제도 정착을 위하여 기업의 인사관리 방안을 근로시간의 통제유연근무제도 도입, 업무효율화, 인력배치의 4가지 방안 유형별로 정리할 수있는데, 이들 방안을 기업에 적용하여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첫째방안으로 근로시간의 통제는 강제적인 근로시간을 준수하는 인사관리의 실시이다.
둘째방안으로 업무효율화를 위하여 직무중심인사관리, 고성과 작업장혁신, 공정한 평가제도, 성과급 제도의 도입이다.
셋째방안으로 인력배치의 경우 내부적으로 배치이동을 하거나 외부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넷째 방안으로 유연근무제도의 도입을 통하여 노동의 유연성을 제고하는 방안이다. 이러한 4가지유형의 방안에 대하여 중소기업에서 어떻게 적용해 나가는지를 분석함으로써주 52시간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실증적인 시사점을 도출한다.
주 52시간제도는 전면적인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에 대응하기 위한기업에게는 쉽지 않은 과제가 부여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기업에서 인사관리의 합리적인 대응을 통한 주 52시간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은 기업과 근로자
와 사회 모두가 윈윈함으로써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게 될 것이다.
Author(s)
이유선
Issued Date
2021
Awarded Date
2021-08
Type
Thesis
URI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8433
Advisor
하성욱
Degree
Master
Publisher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지식서비스&컨설팅학과 > 1.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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