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종사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연구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서울 및 경기지역 법인형 외식업체 가운데 한식, 중식, 일식, 서양식업종에 근무하는 종사원 300명을 대상으로 “외식업체 종사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 목적은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 간의 상관관계와 영향성의 규명, 그리고 두변수간의 조절변수로써 대안 매력도를 실증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첫째, 연구변수인 직무스트레스, 대안매력도, 이직의도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값이 각각 0.8이상으로 나타나 신뢰도에 문제가 없다. 둘째, 연구변수간의 상관관계분석을 수행한 결과 모두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셋쨰, “외식업체 종사원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높아질 것이다” 라고 하는 가설의 검증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β=.514)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외식업체 종사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대안 매력도에 의해 조절 역할을 할 것이다” 라고 하는 가설2의 검증결과 대안매력도는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β=.285) 결론적으로 가설1은 채택된 반면 가설2는 기각되었다. 본연구의 수행과정에서 도출된 한계점을 정리하여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외식업체 종사원을 대상으로 향후 후속 연구에서는 외식업체 종사원을 대상으로 남녀간, 업종간, 소득 수준간 주방 및 홀 간의 비교 분석이 미흡하고 취약한 바 본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기업의 인적자원관리가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