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장환경을 고려한 육군 방공레이더 운용 발전방향
- Alternative Title
- 스텔스기 및 무인항공기, 대레이더 미사일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 Abstract
- 미래(未來) 전쟁에서는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한 신무기를 활용하는 것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성능 센서(Sensor)에 기반을 둔 레이더(Radar) 및 전자장치(電子裝置)를 이용하여 적을 찾고 위협을 평가하는 전장가시화(戰場可視化)를 통한 전력의 효율적인 활용이 중요해 질 것이다. 실시간 전장정보분석(戰場情報分析)은 고성능의 레이더와 함께 C4I체계를 연동하여 운용할 때 가능하다. 특히 개전(開戰) 초기 항공력의 우세(優勢)가 전쟁의 승패(勝敗)를 좌우하는 것을 고려할 때 방공 레이더체계 보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해야 할 것이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로 최신의 스텔스(Stealth)전투기, 무인항공기, 대(對)레이더 미사일의 능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육군 방공 레이더의 기술 및 운용체계 발전이 필요하다.
레이더 분야의 기술적 발전을 위해서는 능동형 다기능 레이더 및 장거리 레이더 개발에 노력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기능 위상배열(位相配列) 레이더체계, 소형(小型)·경량(輕量)의 고효율(高效率) 반도체 송·수신 모듈(Module), 초고속(超高速) 샘플링(Sampling)기술을 활용한 신호처리 및 통제기 등을 발전시켜야 한다. 레이더 기술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레이더 핵심(核心) 분야별 기술의 해외(海外) 도입(導入)을 통한 자체 국산화 개발, 군(軍)·학(學)·연(硏)·정부가 연계된 연구 및 연구인력 전문성 향상, 국내 방산(防産) 전문업체 부족기술에 대한 선진국 해외 기술 도입 등의 기술 획득 전략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
방공레이더 운용체계는 연합 및 합동자산과 타 기능을 연계하여 실시간 효과적인 방공기능을 수행하고, C4I체계와 연동된 방공 C2A체계를 구축하여 실시간 탐지 및 식별, 경보전파 및 자동표적 할당, 타격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탐지․식별․경보․통제 체계는 다수표적을 동시탐지 및 추적이 가능하고 정확한 제원산출이 가능한 3차원(방위각, 거리, 고각)레이더를 이용한 지역별 다층(多層) 실시간 경보체계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탐지․경보․타격체계를 네트워크(Network)로 통합한 자동화 체계로 항적정보(航跡情報), 대응무기 등을 실시간 종합 분석하여 적 항공기의 대량(大量) 기습공격(奇襲攻擊)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스텔스 및 무인항공기에 대한 대응능력을 극대화 하고, 대레이더 미사일로부터에 대한 생존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육·해·공군의 전 방공레이더를 통합 운용하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 Author(s)
- 김승민
- Issued Date
- 2012
- Awarded Date
- 2012-02
- Type
- Thesis
- Keyword
- 방공레이더
- URI
-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7164
- Authorize &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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