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 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컨설팅의 조절적 역할에 관한 연구
- Alternative Title
- 제조기업의 컨설팅 수진 유무에 따른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Abstract
-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기업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였으며,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과 핵심역량 강화에 전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국가적으로도 기술혁신 기업의 육성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과제이자 주요 산업정책의 하나로 등장하였다.
기술혁신 및 기술사업화의 주체인 중소기업의 경우 산업의 융복합이 이루어지는 최근의 산업 환경에서 자체 보유역량으로는 혁신 및 사업화의 과정에 분명한 한계를 갖고 있어 정부지원정책과 함께 컨설팅 등 외부 전문가의 조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 내재하고 있는 R&D역량, 제품화역량 및 마케팅역량이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의 여부와 이러한 영향관계에서 컨설팅이 기업성과에 조절적 역할을 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검증과정을 통하여 제조기업의 경우 역량별로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여부와 그 크기를 밝히고 컨설팅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제조기업에 대한 정부의 컨설팅 지원 및 필요성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를 요약해 보면,
첫째, 제조기업의 R&D역량과 마케팅역량은 기업성과에 정(+)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화역량은 기업의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둘째, R&D역량, 제품화역량, 마케팅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컨설팅이 조절작용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조절효과 검증을 실시한 결과, 조절효과가 상호작용항이 추가된 3단계에서 설명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컨설팅은 제품화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제조기업에 대한 컨설팅이 제품화역량의 강화를 통해 기업성과를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 Author(s)
- 성기욱
- Issued Date
- 2018
- Awarded Date
- 2018-02
- Type
- Thesis
- Keyword
- R&D역량; 제품화역량; 마케팅역량; 기업성과; 컨설팅; 조절효과
- URI
-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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