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City 체감형 서비스 수용의도에 관한 연구

Abstract

According t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urban population is expected to grow steadily between 2020 and 2025, with population density expected to increase by 1.63% every year, with the global urban population ratio expected to reach 68.4% by 2050, up from 55.3% as of 2018. This means that more than half of the world's population lives in cities, and that large-scale migration to cities continuously. Smart city was seeking to continue the transformation and development to resolve the urban problems Such as urbanization had ancillary problems, such as lack of security, environmental problems, and traffic problems. As the city is the center of social, economic, and political activities, it is inevitable that the population concentration is a necessity, and smart cities have emerged to solve urban problems. smart city means a “intelligent city” that uses advanced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to solve traffic problems, environmental problems, housing problems, and inefficiency in facilities caused by urban life so that citizens can enjoy convenient and pleasant lives. The ultimate purpose of such smart cities is to live in cities such as environment, safety, transportation, and disaster, and naturally incorporate IT into everyday life to ultimately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urbanites. Provide intelligent and interconnected technology and support systems to improve the overall quality of life of residents. Currently, smart cities are offered various services to citizens, including minimizing congestion with advanced transportation systems, maintaining cleaner air quality and finding more efficient ways to consume energy. It is already obvious that such smart services can be the key to sustainable success in cities.

In the past, if the service provided by U-City, the predecessor of smart city, was a top-down method that was convenient and unidirectional in administration, the current smart city service can be said to be a Bottom-Up method with citizens, participating and leading. However, the level of service felt by citizens living in smart cities has been found to be lower than the level of technological maturity actually provided, and in this study, we want to study the willingness of citizens living in smart cities to accept the services they feel. The design of the research model applied an extended portion of the existing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 to study areas that affect acceptance by group as adjustment variables, using prior knowledge, reliability, individual innovation, intimacy, and cost payment intent as measurement variables, perceived ease and perceived usefulness as parameters, and service acceptance as dependent variables. The survey and analysis methods were conducted according to the level of actual experience of each class by surveying and surveying the same details of citizens liv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related public officials planning and preparing for smart cities.

This study surveyed and analyzed both citizens of service users and civil servants of service providers. The variables were divided into User Characteristic and Service Characteristic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ease of service and cognitive usefulness to influence service acceptance intention.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result of pursuing convenience and efficiency of the smart service based on the reliability, intimacy, and individual innovation of the new technology for the service user has been derived, and it can be paid for this. In order to induce active participation of related smart city services by citizens living in smart cities and to experience actual service provision, services must be provided in a variety of forms in an equitable manner. and actually experience service is able to solving the urban problems to be easier.

Key words: Smart City, Citizen-sensitized service, Solution to urban problems, Service acceptance intention, Urban function strengthening.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0~2025년 도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인구밀도가 매년 1.63%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전 세계 도시인구 비율은 2018년 기준 55.3%에서 2050년에는 68.4%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절반 이상의 전 세계 인구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금도 도시로의 대규모 이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도시화는 치안부재, 환경문제, 교통 문제 등 부수적인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의 해결을 위해 스마트시티로의 지속적인 전환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도시는 사회, 경제, 정치 활동의 중심지로써 인구 집중화는 필연적인 사항으로 발생하는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시티가 등장하였으며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주거하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안전, 교통, 환경, 건강, 재난 문제 등을 IT 기술을 접목하여 해결하여 시민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시에서 생활 할 수 있는 지능화된 도시를 뜻한다. 현재 스마트시티는 첨단 교통 시스템으로 혼잡을 최소화하며, 더 좋은 공기 질을 유지하고, 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방법을 찾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이러한 스마트한 서비스는 도시가 지속가능한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다. 과거 스마트시티의 전신인 유비쿼터스시티(U-City)에서 제공되는 서비스가 행정 편의적이고 단방향성인 상향식(Top-Down) 방식이었다면 현재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는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체감형서비스로 하향식(Bottom-Up) 방식으로 과거에 비해 시민들이 주도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스마트시티내 거주하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의 정도는 실제 제공되는 기술적 성숙도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시티내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에 대하여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서비스를 쉽게 받아들이는 수용의도의 요소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모형의 설계는 기존 기술수용모델(TAM)의 확장된 부분을 적용하여 선행지식, 신뢰성, 개인 혁신성, 친밀감, 비용지불의도를 측정변수로, 인지된 용이성과 인지된 유용성을 매개변수로, 서비스 수용의도를 종속변수로 활용하였으며, 사용자인 시민과 기획자인 공무원을 조절변수로 그룹별로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연구하였다. 실제 스마트시티내 거주하는 수도권 시민과 스마트시티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관련 공무원에 대하여 각자 동일 내용을 설문 및 조사하여 그룹별 실제 체감 하는 정도에 따른 조사 및 분석 방식을 실시하였다. 연구 모형에 적용된 가설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뢰성과 인지된 용이성간의 관계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한 믿음이 강하면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강함을 알 수 있었으며 신뢰성과 인지된 유용성의 관계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한 믿음이 강하면 상대적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었다. 둘째, 친밀감과 인지된 유용성의 관계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해 사용이 쉽고 용이하면 상대적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셋째, 비용지불의도와 인지된 용이성간의 관계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생활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라면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이용할 의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도움을 줄 것이라는 믿음만으로는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개인혁신성과 인지된 용이성간의 관계에서 개인이 신기술 습득력이 빠를수록 상대적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사용이 실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강함을 알 수 있으며 개인혁신성과 인지된 유용성의 관계에서 개인이 신기술 습득력이 빠를수록 쉽게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섯번째, 인지된 용이성과 인지된 유용성의 관계에서 스마트서비스가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강할수록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인지된 용이성과 서비스 수용의도간의 관계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면 쉽게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이용하는 의지도 강해짐을 알수 있다. 여섯번째, 개인혁신성과 인지된 유용성의 관계에서 쉽게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다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이용하는 의지도 강해짐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서비스 이용자인 시민과 서비스 제공자인 공무원 모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였으며 User Characteristic과 Service Characteristic으로 변수를 구분하여 서비스에 대한 인지 용이성과 인지 유용성의 유대관계를 분석하여 서비스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자는 스마트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 친밀감, 신기술에 대한 개인의 혁신성을 기반으로 스마트서비스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이를 위해 비용을 지불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스마트시티 내 거주하는 시민들의 관련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실제 서비스 제공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형평성 있게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거주하는 시민들이 쉽게 서비스를 인지하고 체감하면 도시의 다양한 문제해결이 보다 쉽게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