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시공간_김병익 다시 읽기

Abstract

김병익은 한국 현대문학 비평의 기초를 다지고 문학과 사회, 지성의 관계를 깊이 탐구한 비평가다. 출판인, 언론인, 문화정책가로서도 활약하며 한국 문단 발전과 자유, 책임, 성찰의 가치를 실천했다. 그의 작품과 비평은 오늘날에도 문학적 성찰과 사회적 책임의 본보기로 남아 있다. 김병익 선생님의 비평문, 사진, 저서 등은 한국 문학사에 귀중한 자료이며, 아날로그 형태로는 훼손이나 분실 위험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화를 통해 안전하게 영구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연구자와 일반 대중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여, 문학 연구를 촉진하고 대중의 문학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