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코로나19 전후 미국 통화정책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효과

Metadata Downloads
Abstract
본 논문은 2015년 01월~2023년 08월을 연구기간으로 하여 미국 통화 정책이 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Chow 검정 을 통하여 2019년 12월 전후로 구조적 변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VEC 모 형을 이용하여 구조변화 전후의 독립변수와 국내 CPI 간의 상관관계, 미국 M2 충격에 독립변수의 반응 및 국내 CPI 분산분해 결과에 차이가 있는지 살 펴보았다. 코로나 이전에는 나스닥과 한국 통화량(M2)이 국내 CPI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한국 통화량(M2), 코스피, 미국 통화량(M2)이 국내 CPI와 음(-)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바뀌었다. 충격 반 응 분석결과 미국 M2 충격에 독립변수(나스닥, 한국 M2, 코스피)의 반응이 코로나 후에 증가하였다. 분산분해를 실시하여 국내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에 독립변수가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독립변수(미국 M2, 나스닥, 한국 M2, 코스피)가 국내 CPI 변동에 미치는 전체 영향력이 코로나 발발 이후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한국 M2는 구조변화 전후에서 국내 CPI 변동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고, 나스닥도 장기적으로 국내 CPI 변동에 코로나 이후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M2가 국내 CPI에 파급되는 시차가 코로나 후에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 기간 전에는 국내 CPI 변동에 3~6%의 비중을 차지하던 코스피가 코로나 이 후에는 0.1% 정도로 그 크기가 대폭 하락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미국 M2 충격에 의한 한국 M2, 나스닥, 코스피의 반응이 코로나 시기의 통화정책으로 증가하고 미국 M2 변동이 더 빨리 국내로 전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주요어】VECM, 코로나19, 미국 통화정책, CPI, 충격 반응, 분산분해
Author(s)
조수안
Issued Date
2024
Awarded Date
2024-02
Type
Thesis
Keyword
코로나19VECMCPI충격 반응분산분해미국 통화정책
URI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8999
Affiliation
한성대학교 대학원
Advisor
김상봉
Degree
Master
Publisher
한성대학교 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경제학과 > 1. Thesis
Authorize & License
  • Authorize공개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Items in Repository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