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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부지역 소음노출 근로자의 5년간 소음 특수건강진단 결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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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2010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모 검진기관에서 충북 일부지역의 소음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근로자 10,387명(2010), 21,369명(2011), 21,661명(2012) 21,686명(2013) 및 22,250명(2014)을 대상으로 특수검진 판정결과 및 동일근로자의 차기년도 특수검진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소음 특수건강진단의 결과의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업장의 건강검진 대상자 중 소음 특수건강진단 대상자 비율은 2010년도만 제외하고는 대개 30% 수준으로 그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준으로 볼 때, 충북지역 근로자의 약 30%가 이러한 소음노출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소음 특수건강진단 대상자 중, 1차 검진율은 거의 100%였다. 이는 우리나라 산업안전감독이 행정조치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위주의 방식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2차 검진대상자 중 검진율도 99% 수준으로 거의 모든 근로자가 건진대상자가 되면 건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연령별 분류에서는 2010년 40-50대 69.2%, 2011년 40-50대 70.7%, 2012년 40-50대 71.4%, 2013년 40-50대 73.2%, 2014년 40-50대 75.7%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요관찰자(C1) 판정 인원중 40-50대의 연령대가 소음 노출근로자 전체의 69%이상으로 확인된다.
4. 전체 요관찰자(C1) 의 약 58%이상이 근속년수 0-5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소음 근로자의 상당수는 비정규직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 요관찰자로 판정 받은 자가 차기년도에 유소견자로 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다시 요관찰자로 판정될 확률은 15-17%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관찰자로 판정받은 자가 차기년도에 정상으로 판정받는 비율은 60% 정도였다.
Author(s)
김미옥
Issued Date
2016
Awarded Date
2016-08
Type
Thesis
Keyword
소음 특수건강진단소음 요관찰자(C1)청력손실청력검사건강진단제도
URI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8896
Affiliation
한성대학원
Advisor
박두용
Degree
Master
Publisher
한성대학교 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기계시스템공학과 > 1.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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