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헤어스타일 작품을 위한 헤어디자인 연구
- Alternative Title
- 2012년 웰라, 아모스 트렌드를 모티브로한 작품 제작
- Abstract
- 시대가 변해도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끊임없이 인간의 생애와 함께 이어지고 있다. 패션,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관리 등 많은 분야에서 사람들의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으며, 오늘날의 사회가 정보화·디지털화 됨에 따라 TV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미용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그 이전부터 발행되어온 미용 전문 잡지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헤어, 메이크업, 패션,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작품분석, 시술방법, 스타일링법 등 헤어디자인에 있어 세부적인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접근 방식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었기에, 최근 헤어스타일 동향 및 작품분석을 위해 2012년도에 발간된 국내 미용 전문 잡지 Graphy, Beauty M(Beauty Magazine), Beauty Fashion, 국외 미용 전문 잡지 Hair, Tomotomo, Estetica에 나타난 헤어스타일을 분석한 뒤 작품 제작에 앞서 헤어스타일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과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최근에 발표된 웰라와 아모스의 2012년 트렌드 작품의 표현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은 자칫 임의성을 띌 수 있으므로 Blocking, Technique, Color, Styling의 4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제작자의 의도를 충분히 표출될 수 있도록 시도하였다. 이를 토대로 기술적인 접근방의 틀로 응용하여 창의적인 헤어스타일 작품을 제작하였다.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한 커트 작품으로, 현대인들의 내면에 잠재된 갈등을 기하학적인 커트선과 바이올렛과 레드의 컬러 대비를 통해 표현하였다.
‘퓨처리스틱’은 미래 이미지를 업스타일로 표현한 작품으로, 사이버틱하면서도 슬릭한 곡선 라인의 형태와 메탈릭한 느낌의 컬러를 사용하여 미래적인 느낌을 가미하였다.
‘레트로 7080’은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복고풍의 작품으로, 깻잎머리를 모티브로한 앞머리와 과감하게 부풀린 웨이브,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원색적인 블루와 바이올렛 컬러의 적절한 조합으로 복고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네오 보헤미안’은 전통적인 이미지의 에스닉(Ethnic)에 현대의 모던한 이미지를 결합하여 에스닉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제안하였다.
‘판타지아’는 현실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오로라와 불꽃놀이의 환상적이며 다채로운 컬러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형태를 헤어스타일로 표현하였다.
작품 연구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보다 자세하고 전문적인 미용에 대한 정보 전달의 필요성을 느꼈고, 미용 전문 잡지에도 헤어스타일 사진 뿐 아니라 자세하고 기술적인 방법을 첨부한다면 미용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미용 산업 또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작품제작에 임할 때에도 기술적인 틀을 이용하여 체계적이고 기술적인 접근방식으로 디자인 계획을 세운 뒤 작품제작에 임한다면 보다 창의적인 헤어스타일 제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Author(s)
- 김현우
- Issued Date
- 2012
- Awarded Date
- 2012-08
- Type
- Thesis
- Keyword
- 헤어스타일; 기술적 접근 방식
- URI
-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8783
- Authorize &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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