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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특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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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청년창업자를 중심으로
Abstract
1998년 IMF 이후 크게 증가한 경제 및 고용 불안은 수많은 직장인, 학생들을 창업의 전선으로 밀어 넣었다. 누군가는 경제적인 성공을 위해, 누군가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저마다의 동기와 목표를 갖고 창업이라는 큰 도전에 뛰어들고 있다. 창업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소비 시장의 규모가 커진다면 다행이겠지만, 저성장 및 고령화의 가속으로 인해 수많은 창업자들이 성공은 고사하고, 생존조차 불투명한 시간을 겪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에도 불구하고 창업 초기 기업에만 지원이 집중되고 있다 보니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약기에 접어든 창업 기업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어 4년차 이상 도약기 기업들의 생존율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된 창업자의 경영성과의 요인에 관한 연구와 창업자의 특성과 경영성과와의 관계와 관련된 선행 연구논문 등을 고찰해보고, 창업자들의 경험적인 특성 등을 파악함으로써 창업자의 특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창업자의 특성 및 경영성과에 대한 국내 및 해외 이론적 배경을 고찰해보고, 선행연구의 검토를 통해 연구 모형을 도출하였다. 연구 모형에 따라 창업자의 경험적 특성, 창업준비 특성, 창업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그것에 따른 기업의 재무적 성과, 비재무적 성과를 종속변수로 한 설문조사를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창업 1년 이상의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자의 특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창업자의 경험적 특성에서는 창업자의 직장 경험, 전공과의 관련성이 재무적 및 비재무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창업자의 창업준비 특성에서는 창업 준비기간, 자금지원은 재무적 및 비재무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창업교육은 재무적 성과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창업자의 창업 특성에서는 창업 업종, 인력 구성이 모두 재무적 및 비재무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기대 이상의 경영성과를 얻고 있는 창업자들의 공통된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할 요소들을 고려한다면 창업 성공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Author(s)
장석주
Issued Date
2018
Awarded Date
2018-02
Type
Thesis
Keyword
청년창업자창업자특성경험적특성창업준비특성창업특성기업경영성과재무적성과비재무적성과
URI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8776
Affiliation
한성대학교 대학원
Advisor
최승욱
Degree
Master
Publisher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지식서비스&컨설팅학과 > 1.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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