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활동과 기술사업화역량이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Alternative Title
- 정부지원제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Abstract
- 최근 기술의 취득 또는 매매 수단의 기술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특허권 거래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허 도입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법적 수단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권은 사업화의 새로운 모색과 신기술 개발이 시장에 안전하게 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 있어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산업환경 하에서 무형자산을 평가하여, 그 중 경쟁력 있고 유망한 기술을 찾아내, 그 기술을 경쟁자 보다 더 빨리 상용화할 수 있는 능력은 기업 경쟁력 제고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
이러한 요소는 기술의 급격한 변화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최근의 시장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졌으며,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는 다양한 정부지원제도를 통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어, 이러한 정부지원제도가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지식재산관리활동과 기술사업화역량이 사업성과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보고, 정부지원제도가 지원을 받은 기업과 받지 않은 기업 간에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지식재산관리활동은 사업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식재산권리화활동은 사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제조생산화역량과 마케팅역량은 사업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품화역량은 사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식재산관리활동이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부지원제도는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식재산권리화활동이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부지원제도는 조절효과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마케팅역량과 제품화역량이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부지원제도는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조생산화역량이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부지원제도는 조절효과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사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식재산관리활동 정부지원제도와 마케팅역량, 제품화역량을 강화시키는 정부지원제도는 더욱 활성화 시키고, 기업이 정부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둘째, 기업은 지식재산관리, 마케팅역량, 제품화역량을 강화시킬 필요성이 있으나, 이러한 역량을 자체적으로 보유할 수 없다면, 정부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역량을 강화시킬 필요성이 있다.
- Author(s)
- 정진수
- Issued Date
- 2018
- Awarded Date
- 2018-02
- Type
- Thesis
- Keyword
- 지식재산활동; 기술사업화역량; 정부지원제도; 사업성과; 기술이전
- URI
-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8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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