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정부기관의 최고경영자 특성과 조직문화 유형이 혁신 활동과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 Alternative Title
- 철도공단 중심으로
- Abstract
-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코로나(COVID-19)는 우리에게 전례 없는 변화를 강요받고 경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정부와 기업들은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해서 성장하려면, 변화의 흐름을 읽고 더 과감하고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 변화는 가속되고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지금 각 정부와 기업들의 글로벌 리더들의 리더십은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변화의 파고를 맞이하여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은 물론 정부와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공공기관은 정부를 대신해 사회복지, 보건, 교육, 도로, 전기 등 국가 기간산업을 육성하고 국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공급하는 국가 경제의 중요한 공적 인프라로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는 막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영재, 2012).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준정부기관의 최고경영자 특성과 조직문화 유형이 혁신 활동과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은 준정부기관인 국가철도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2021년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하여 총 222부의 표본을 획득하였으며 회수한 설문지 중 활용하기에 부적합한 결측치 또는 불성실하게 응답한 27부를 제외하고 유효한 표본 195부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연구주제는 준정부기관의 최고경영자 특성(심리적 특성, 역량 특성, 행위적 특성)과 조직문화 유형(관계지향, 혁신지향, 시장지향, 위계 지향)이 혁신활동(기술혁신, 업무프로세스혁신, 변화관리, 지식경영활동)과 조직유효성(조직몰입,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으로 국가철도공단을 대상으로 한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준정부기관인 철도공단의 최고경영자의 특성과 조직문화 유형이 혁신 활동과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부분을 찾아낸 것에 의의가 있지만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는 한계점이 있기에 향후에는 좀 더 개선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코로나19가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도 크게 다가오고 있다. 비대면 사업모델의 폭발적 성장,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 확산,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체계의 일상화 등 많은 숙제를 안고 있어 이러한 험난한 파고를 넘기 위해 최고경영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정부는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에게 지속가능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양화되고 복잡화되고 있는 불확실한 내내 외 경영환경에서 성장과 생존을 위해 주어진 임기보장과 더불어 다양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되고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 Author(s)
- 송창헌
- Issued Date
- 2022
- Awarded Date
- 2022-02
- Type
- Thesis
- Keyword
- 준정부기관; 최고경영자; 조직문화; 혁신 활동; 조직유효성
- URI
-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8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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