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구 작업환경 및 산업재해 특성에 관한 분석
- Abstract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산업안전보건법 제42조에 의한 작업환경측정결과 및 산업재해 특성을 분석하여 제주지역의 작업환경 및 산업재해 특성을 파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주도에 있는 총 사업장수는 2016년 12월 현재 55,155개소로 전국의 3,874,167개소의 약 1.4%를 차지한다. 농ㆍ임ㆍ어업은 396개소로 전국의 3,288개소의 12%를 차지하고 있었다. 건설업은 2,313개소로 전국의 1.7%, 제조업은 2,2309개소로 전국대비 약 0.5%였다.
2. 제주도에서 작업환경 측정 사업장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각각 298개소, 292개소 및 302개소였으며, 측정건수는 각각 2,937개, 4,362개, 3,826개소로 변동폭이 컸다. 이 중 유해물질이 검출된 시료는 1,606개, 2,069개, 1,845개소로 나타났다. 검출된 시료는 2016년 기준으로 금속류가 607개, 분진이 459개, 유기화합물은 425개, 산 및 알카리류는 318개, 가스류가 36개의 순으로 나타났다.
4. 지난 3년간 측정치의 기하평균과 기하표준편차를 산출하여 노출기준을 추정한 결과, 노출기준을 초과할 확률이 5%이상인 것은 분진은 전분(10.69%) 1종, 금속류는 수은(원소 및 무기형태)(6.11%) 1종, 유기화합물은 스티렌이(5.16%) 1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제주지역의 산업재해율은 2004년 0.7%에서 2014년 0.6% 수준이며, 산재사망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질병 재해자의 경우 2005년 13명에서 2006년 66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된 이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 Author(s)
- 정해서
- Issued Date
- 2018
- Awarded Date
- 2018-02
- Type
- Thesis
- Keyword
- 제주지역; 작업환경 측정결과; 노출실태; 산업재해; 산업보건.
- URI
-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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