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전남지역 일부 납 취급공정 작업자 특수건강진단 결과의 혈중 납 농도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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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일부 지역의 납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모 기관에서 수집한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업자들의 혈중 납 농도와 공기 중 납 농도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혈중 납 농도는 기하평균이 1.31 ㎍/dL(GSD 3.296)였다. 이를 바탕으로 산출한 혈중 납 농도의 ACGIH BEI 기준인 20 ㎍/dL를 초과할 확률은 1.1%였으며, 노출기준의 50%인 10 ㎍/dL를 초과할 확률은 4.5%로 나타났다. 2018년도에 혈중 납 농도가 20 ㎍/dL를 초과한 작업자는 528명 중 18명(3.4%)이었으며, 4명은 납 괴 생산, 12명은 전자제품 제조업, 그리고 분석과 도장 관련 사업장이 각각 1명이었다. 2019년에 445명 중 25명(5.6%) 그리고 2020년에는 767명 중 26명(3.4%)이 나타났는데 모두 납 괴를 생산하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이었다. 납 괴 생산 사업장이 2020년 말 폐쇄된 후, 혈중 납 농도가 20 ㎍/dL를 초과하는 작업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2021년에는 711명 중 0명, 2022년에는 817명 중 3명(0.4%), 2023년에는 1,175명 중 0명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 20 ㎍/dL를 초과한 3명은 납 괴를 생산하는 또 다른 사업장 작업자였다.
공기 중 납 농도의 기하평균은 1.4 ㎍/㎥(GSD 6.529)로 나타났다. ACGIH TLV 기준인 50 ㎍/㎥의 50% 수준을 초과하는 사업장 수는 2018년에는 9개소, 2019년에는 0개소, 2020년에는 13개소, 그리고 2021년에는 2개소로 나타났다.
Author(s)
박정섭
Issued Date
2025
Awarded Date
2025-02
Type
Thesis
Keyword
혈중 납 농도공기 중 납 농도납 축전지 및 납 괴 제조
URI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8304
Affiliation
한성대학교 대학원
Advisor
박두용
Degree
Master
Publisher
한성대학교 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기계시스템공학과 > 1.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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