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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회수시설주변 주민건강영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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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18세기 중반이후 시작된 산업혁명과 20세기 화학산업과 철강산업에 기반을 둔 제2차산업혁명 이후 우리는 각종 기근과 질병으로부터 해방을 얻어 풍요를 누렸지만 이로 인한 치명적인 극악적 부산물인 환경유해 물질인 납, 수은,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류,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알데히드류, 각종 휘발성유기화합물류, 다이옥신류 등으로 인해 이런 관련시설이나 인근 거주민들이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로 인한 각종 질병과 기타 원인 모를 각종 증상 등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게 개도국으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실상에 있다.
이중 유해환경물질의 대표적 시설물로 단순히 쓰레기를 태워 없애는 소각장이 있었으나 서울시는 이의 근본원인해결을 위해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소각 처리하고 소각열을 회수하여 자원화하는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여 왔다.
서울시는 강남·노원·양천·마포구에 자원회수시설이 설치·가동 중에 있다.
본 연구는 자원회수시설로 인한 인근 지역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자원회수시설 주변지역 주민건강영향 평가를 위해 연구대상지역을 서울시의 자원회수시설 주변지역과 비교 참고지역으로 선정하여 조사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특별한 농도차이 없이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해정도의 인식조사결과에는 정신ㆍ경제․물리적 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인식면에서 강남․노원․양천지역 모두 대기오염, 악취의 순으로 인식하였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측정한 결과 삶의 질 영역 중 강남지역에서는 심리적 영역을 가장 높게 인식하였고, 노원 지역과 양천지역에서는 생활환경 영역을 가장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 지역에서 전반적 삶의 질이 가장 높았다.
끝으로, 인체영향평가 부분에서는 혈중 다이옥신 및 중금속 추적조사를 통한 혈중 농도 변화 평가가 요구되며, 마지막으로 건강영향평가 부분에서는 건강검진 평가시 참고지역 주민의 연령 비율 조절을 통한 해석에서의 추가 제한점 등의 극복을 통한 연계성 있는 연구 수행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검진 평가 이외에 지역 주민에서의 질병 호소율이 높은 호흡기 및 피부질환 등의 지역간 평가 등 활용 가능한 자료의 입수 및 평가 방법 등을 고찰이 필요하다.
Author(s)
전진수
Issued Date
2014
Awarded Date
2014-02
Type
Thesis
URI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8246
Advisor
박현우
Degree
Master
Publisher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지식서비스&컨설팅학과 > 1.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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