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거나 혹은 뒤쳐지거나
- Abstract
- 불어나는 욕망은 사람들과의 대립과 갈등을 일으키며 경쟁을 부추긴다. 좀 더 나은 존재,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 무던히도 애를 쓰지만 인간은 언제나 욕망과 본능 앞에서 나약해진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라는 존재가 가진 숙명적 무력감이며 알 수 없는 슬픔은 그 무력함에서 비롯되어 마음 안에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인 욕망은 끝없이 돌고 돌며 또 다른 대상을 쫓는다.
- Author(s)
- 박송이
- Issued Date
- 2012
- Awarded Date
- 2013-02
- Type
- Thesis
- URI
-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7813
- Authorize &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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