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애칭의 광고효과
- Alternative Title
- SAMSUNG ‘Anycall’과 LG ‘Cyon’을 중심으로
- Abstract
- 기술수준의 평준화와 유사 경쟁제품의 범람으로 인해 제품 차별화가 더욱 힘들어짐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첨단기술을 집약한 모바일브랜드제품은 기능이나 성능이 유사함으로써 차별화가 더욱 더 쉽지 않다.
따라서 모바일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자사브랜드만의 독특한 이미지형성과 브랜드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찾는 데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그 한 가지 방법으로써 떠오른 것이 ‘브랜드애칭(pet name)’이다. 이제까지 모바일제품의 브랜드네임, 즉 브랜드수식어(brand modifier)는 몇 개의 영문자와 숫자로 구성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면 자사의 제품조차도 정확한 지칭이 힘들다.
이점에 착안한 본 연구는 삼성전자의Anycall SCH-W770 ‘연아의 햅틱’과 LG전자의Cyon LG-SU900 ‘아레나’의 광고효과를 인지적, 정성적, 행동적 측면에서 실증적으로 비교 검증한 것이다. 연구결과, 브랜드애칭의 회상 및 재인효과가 높음으로써 인지반응 유발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네임의 감정에 따른 선호도 역시 브랜드애칭이 높았다. 구매의사 유발역시 브랜드애칭이 높게 나타남으로써, 브랜드애칭은 광고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네이밍전략으로 이용되어질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본 연구로 향후 유사한 아이템의 네이밍과 브랜드마케팅전략에 있어서 브랜드애칭전략이 소비자의 인지, 감성, 행동반응을 효과적으로 일으킬 수 있는 전략적 툴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Author(s)
- 김지혜
- Issued Date
- 2010
- Awarded Date
- 2010-02
- Type
- Thesis
- URI
-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7404
- Authorize & License
-
- Files in This Item:
-
Items in Repository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