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창작무용 「컴백홈(Come Back Home)」에 대한 연구

Abstract

본 연구는 기독교 창작무용, 「컴백홈(Come Back Home)」에 대한 연구로 작품을 통해 이 시대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는 과거와 현대사회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고 어떤 문제로 갈등을 일으키며 또 어떻게 갈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에 관해 연구한 논문이다. 성경에서는 ‘돌아온 탕자’라는 이야기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예화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과 고통, 그리고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비유하여 말한 내용이다. 본 연구자는 급격히 발전하는 현대사회의 부모와 갈등을 생각하며 엄마인 나와 딸의 관계로 연구하였다. 우리는 자녀들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을 한다. 내가 그 자녀를 가장 잘 양육할 수 있어서 하나님이 나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라고 기독교에서는 말하고 있다. 나에게 주신 이 선물을 어떻게 하면 올바르고 이 사회에 필요한 인물로 자라게 할 것이며 성경 안에서 어떤 말씀과 교훈으로 양육할 것인가의 고민이다. 또 성경 말씀으로만 자녀를 양육할 수 없다. 우리 인간들은 사회에서 많은 사람과 서로 적응하며 관계를 형성한다. 그래서 사회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며 관계 형성에 거부감이 없이 믿음을 가진 자로서 모범이 되게 살아갈 것인지도 중요한 연구 방향이다. 본 연구의 절차는 2024년 11월 18일 PM 7:00 양재 M 극장에서 공연되었던 기독교 창작무용「컴백홈(Come Back Home)」에 관한 것으로 이 작품의 이론적 배경과 작품 의도, 내용, 그리고 형식과 구조를 분석하였다. 기독교 창작무용「컴백홈(Come Back Home)」의 분석하는 데는 2024년 11월 24일 양재 M극장에서 본 연구자 외에 딸의 역할을 맡은 1명의 무용수, 총 2명의 무용수가 총 4장으로 구성하였다. 1장은 딸과 ‘엄마의 행복, 갈등의 시작’으로 성경에서는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던 아들이 자신의 몫인 재산을 받아 떠나는 내용이다. 2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떠나간 아들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마음을 엄마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타냈다. 3장은 ‘딸의 방황’으로 집을 떠난 아들이 재산을 탕진하고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지만 차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4장은 본 연구의 제목과 같은 ‘집으로’ 돌아온 아들을 나무라지 않고 반갑게 맞이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성경의 내용을 표현하였다. 조건 없는 사랑, 끝없는 사랑, 값없이 주는 사랑은 부모님의 사랑이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고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우리 부모와 자녀들은 서로 사랑하는 관계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