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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호텔의 영업성과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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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환율 및 호텔등급이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일본과 중국의 환율변동이 호텔매출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고, 등급을 중심으로 입지, 시설, 경영형태 특성이 호텔기업의 대표적인 영업성과 지표인 객실당 수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첫 번째, 우리나라의 인접국이면서 가장 많은 방한관광객 송출국인 일본의 엔화와 중국의 위안화 환율 변동이 방한관광객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중국인과 일본인 방한관광객 수 변동이 호텔매출액 변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시계열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은 2006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엔화와 위안화 환율, 방한 일본인 및 중국인 관광객 수, 호텔평균매출액이었다.
그랜저 인과관계 검정결과에 의하면, 일본인 방한 관광시장에서 원ㆍ엔화환율 상승은 방한 일본인 관광객 수를 증가시키고, 방한 일본인 관광객 수 증가는 호텔평균매출액을 증가시켰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에서 원ㆍ위안화 환율 상승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를 증가시키지 못하였으나, 중국인 관광객 수 증가는 호텔매출액을 증가시켰다.
충격반응 분석결과는 일본의 방한 관광시장에서 환율증가율에 대하여 1표준편차의 정(+)의 충격이 왔을 때, 방한 일본인 관광객 수는 2개월 동안 증가하고, 호텔평균매출액은 10개월 동안 증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일본인에 대한 방한 관광 상품은 정상재일 가능성이 크다. 중국 방한관광시장에서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는 2개월 동안 감소하고, 호텔 평균매출액은 처음 충격이 들어왔을 때부터 거의 변동이 없었다. 이 결과에 의하면, 중국인에 대하여 방한 관광 상품은 열등재일 가능성이 크다.
분산분해 분석에 의하면, 호텔평균매출액 변동은 엔화 환율 변동에 4.76%, 방한일본인 관광객 수 변동에 46.71% 영향을 받았고, 위안화 환율 변동에 0.53% 영향을 받았으며, 중국인 방한관광객 수 변동에 17.8% 영향을 받았다.
두 번째, 관광호텔 객실당 수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에서 2015년 호텔기업의 매출정보를 입수한 76개 도시형 호텔의 입지, 시설, 경영형태 특성이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경쟁업체와 거리가 가까울수록 객실당 수입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지방보다 서울이 115.9% 높고, 6대 도시가 48.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객실당 수입은 등급이 높을수록 높았다. 객실당 수입은 2등급보다 특1급이 151.6%, 특2급이 76.6%, 1등급이 59.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특성변수인 접면도로 수와 강, 산, 공원, 지하철과의 인접성과 시설특성변수인 층수는 호텔등급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고, 객실당 수입에도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나 시설특성변수인 객실 수, 주차능력, 경과연수와 경영특성 변수인 독립경영 여부는 호텔등급에 영향을 주었고, 호텔등급을 통하여 객실 당 수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Author(s)
문정욱
Issued Date
2017
Awarded Date
2017-08
Type
Thesis
Keyword
환율방한 중국인 관광객방한 일본인 관광객호텔매출액호텔등급
URI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6496
Affiliation
한성대학원
Advisor
이용만
Degree
Doctor
Publisher
한성대학교 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경제부동산학과 > 1.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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