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를 활용한 예비군 교육훈련 적용방안 연구

Abstract

국가가 자국의 안보를 위한 군사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국방비가 소요된다. 이와 같은 막대한 국방비 지출은 국가의 경제성장과 국민복지 향상이라는 국가 목표를 달성하는데 부담이 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적정수준의 군사력만을 유지하여 국방비의 지출을 감소시키고, 유사시에 예비전력을 통해 부족한 군사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예비전력은 국가의 안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것이다. 한반도의 전쟁양상은 작전환경, 북한군의 군사적 위협, 냉전체제의 종식 이후 국제관계 변화 등을 고려해 보았을 시 국가 총력전 개념 하에서 수행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이에 소요되는 모든 인원과 물자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평상시 적정규모의 상비전력만을 유지하다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동원하여 예비전력을 전환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원자원들 즉 예비군을 즉각적으로 전력화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하며 전시 증편 및 창설 부대는 병력동원 훈련소집을 통하여 증편 및 창설 절차를 숙달하고, 기능별ㆍ직책별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는 등 평시 동원훈련을 강화해야하는 것이다. 동원훈련 강화, 현재 동원훈련 체계로는 훈련을 위한 가용요소들의 제한과 고착된 동원훈련 체계로 정예예비군 육성의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정예화 된 예비군 육성을 위한 현재의 동원훈련체계에 M&S를 활용한 과학화 된 훈련체계를 어떻게 적용시켜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세부적인 연구로는 병기본훈련, 작계시행훈련, 개인화기 및 공용화기 사격훈련에 대해 각 훈련별 적용방안에 대해 연구하였는데 세부적인 기술적 측면의 연구보다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개발 가능한 M&S자원들을 어떤 방식으로 적용시킬 것인가에 대한 개념적 연구임으로 차후 연동기술 방법과 같은 구체적인 연구는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