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도입과 한·중 회계제도의 비교
- Alternative Title
- Comparison ofAccounting System of Korea and China after Adopting IFRS
- Abstract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회계기준을 중심으로 양국의 재무제표 차이를 분석하였고 다음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한국과 중국은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하는 방식이 다르다.
2. 한국과 중국 유형자산을 최초인식 시 취득원가로 측정하고 후속인식 시에는 한국은 원가모형과 재평가모형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적용하고 중국은 한국과 다르게 재평가모형을 적용하지 않고 감가상각을 하여서 유형자산의 가격을 결정한다.
3. 한국과 중국 무형자산을 최초 인식 시 취득 원가로 측정하고 후속 인식 시에는 한국은 원가모형과 재평가모형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적용하고 중국은 한국과 다르게 재평가모형을 적용하지 않고 감가상각을 하여서 무형자산의 가격을 결정한다.
4. 한국과 중국은 자산의 기술 진보화 및 시장가치의 급격한 하락 등으로 인하여 감액손실항목으로 처리한다. 한국은 감액된 자산의 회수가능금액이 장부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감액손실을 환입할 수 있지만 중국은 감액된 자산의 회수가능금액이 장부금액을 초과해도 감액손실을 환입할 수 없도록 규정하였다.
5. 중국의 투자부동산자산은 최초인식 때 취득원가로 측정하며 후속인식 시 기업은 재무상태표 작성일에 원가모형을 적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국도 역시 투자부동산자산을 최초 인식 할 때에는 취득 원가로 측정하며 후속 인식 시 원가모형과 공정가치모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적용하여야 한다. 한국의 후속 인식은 자율성이 높고 중국과 다르게 원가모형을 적용한다는 규정이 없다.
6. 한국에서는 토지를 구매하면 그 토지에 대한 모든 권리를 구매자가 가지게 된다. 반면에 중국에서는 토지의 소유권을 국가 정부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정한 기간의 사용권만 구매하여 토지를 일시적으로만 소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중국에서는 토지를 무형자산으로 처리하며 기한 내 토지를 회수하는 방법으로 회계처리 한다.
7. 한국과 중국은 매출총이익을 구하는 방식이 다르다. 한국은 매출에 인해서 납부해야 된 부가세는 판매비와 관리비에 포함시키고 중국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및 직접 관련된 부가세를 차감해서 계산한다.
8. 한국은 자율적으로 기업의 모든 현금흐름을 총현금유입과 총현금유출을 주요 항목별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방법(직접법) 또는 당기순손익에 당기순손익 조정항목을 가감하여 표시하는 방법(간접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보고 한다. 중국은 모든 기업의 의무적으로 기업의 현금흐름을 총현금유입과 총현금유출을 주요 항목별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직접법만을 사용하여 보고하게 되어있다.
9. 한국자본금은 발행주식의 액면가 총액을 의미하며 기업회계기준은 자본금계정에 보통주자본금 우선주자본금 등을 포함하여 기재하도록 하였다. 중국은 자본금을 등록자본금, 납입자본금 및 투자총액으로 세 가지로 구분하여 표시하였다.
10. 한국의 자본변동표에 자본조정 및 기타포괄손익누계액항목을 설치하지만, 중국은 이 두 항목이 존재하지 않는다.
【주요어】한국회계기준, 국제회계기준, 회계기준
- Author(s)
- 왕경아
- Issued Date
- 2012
- Awarded Date
- 2012-08
- Type
- Thesis
- URI
- http://dspace.hansung.ac.kr/handle/2024.oak/5686
- Authorize &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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